| 학회지 검색 | HOME > 논문 및 학회지 > 학회지 검색 |
대한생식의학회지 제30권 제1호 2010년
체외수정술에서 배아 이식 시기와 방법 (2일과 5일 및 2-5, 2-6, 2-7, 3-5, 4-7일 연속 이식)에 관한 연구
경북대학교 산부인과학교실, 대구대학교 생명자원학부
김대원, 박기상,송해범,이택후,전상식
The Clinical Outcomes after Embryo Transfer (ET) on Day 2 and Day 5 or Subsequent ET on Day 2-5, 2-6, 2-7, 3-5 and 4-7 in In Vitro Fertilization-ET Cycles
Kim DW
Department of OB/Gy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Devision of Life Resources, Daegu University, Gyungbuk, Korea
연구목적: 일반적으로 IVF-ET에서 가장 높은 임신율을 얻는 방법은 5 day ET (배반포기 배아 이식)이지만 장기간 배양이 적절하지 못한 경우에는 2~4일째에 ET를 실시하고 나서 5~7일째에 배반포기에 도달한 배아를 재이식 (SET)하여, SET의 효용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48주기의 환자에서 회수한 난자와 수정란은 10%와 20% hFF가 첨가한 DMEM에서 이식 직전까지 각각 공배양하였다. 채란 2일 (group I, day 2 ET), 5일째 이식 (group II, day 5 ET) 또는 재이식 (group III, SET; 2-5, 2-6, 2-7, 3-5, 4-7일)을 실시하면서 수정률, 할구분할률 및 임신율을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에 대한 통계 분석을 SAS (version 6.2)를 이용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p값이 0.05 보다 작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있는 것으로 하였다. 결 과: 수정률은 group II (90.5%)가 다른 군에 비하여 높게 (p<0.05) 나타났다 (group I: 80.6%; group III: 82.9%). 할구분할률은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정란 당 93.3~99.1%). 임상적 임신율은 group II와 III (각각 58.3%)가 group I (33.3%)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처리군이 적어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 론: 배반포기 배아를 단독 이식하는 것이 임신율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나타났지만, 채란수가 적거나 수정률이 저조한 경우에는 2~4일째에 ET를 실시한 후 여분의 배아를 배반포기까지 배양한 다음 5~7일에 재이식 (SET)하면 blastocyst ET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식 자체의 실패를 방지할 수 있으면서 임신율을 높일 수 있는 이식 기법이 될 것이다.
[등록된 영문 초록이 없습니다.]
키워드 : Day 2 ET, Day 5 ET, Subsequent ET (SET), Pregnancy rates
교신저자 : keespark@yahoo.com
전문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