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궁내막증연구회 _소개 | HOME > 자학회 > 대한자궁내막증연구회 |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10-15%에서 발생되는 매우 흔한 질환이며 통증과 난임의 흔한 원인이지만 발병하는 증상이 다양하여 진단 및 처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자궁내막증이라는 질환이 일반에 잘 알려지기 전인 1980년대부터 이 질환에 관심을 가진 산부인과 의사들의 학술모임을 시작으로 하여, 본 대한자궁내막증 연구회는 1994년 가톨릭의대 산부인과 임 용택 교수를 주축으로 하여 국내 산부인과 생식내분비 전공 의사들 중 본 질환에 관심을 가진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전문가 모임입니다.
본 연구회의 설립목적은 자궁내막증 전문가들의 내부 교류를 통해 자궁내막증의 임상 양상 파악, 병태생리 규명, 치료, 그리고 환자관리에 관한 적정 지침을 설정하는데 있으며, 현재 매년 정기 학술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전문의와 전공의를 위한 자궁내막증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자궁내막증의 진료와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본 연구회 초대회장인 가톨릭의대 임 용택 교수가 아시아자궁내막증 학회 회장으로, 또한 제 3회 아시아자궁내막증 학술대회의 당회장(조직위원장)으로는 서울의대 최 영민 교수가 피선되어, 2014년 10월에 서울성모병원에서 본 연구회 주관으로 제 3회 아시아자궁내막증 학술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습니다.